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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자리 이야기

사자자리 유래와 별자리 성격(Leo)

by 럭키피플 2022.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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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자리(Leo)의 유래

 

 

사자자리는 양력 7월 23일부터 8월 22일까지에 해당하는 별자리로,
게자리와 마찬가지로
그리스 신화에서는 헤라클레스와 관련된 이야기가 있습니다.

헤라클레스는 미케네의 왕인 엘렉트리온의 딸 알크메네와
제우스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알크메네는 이미 결혼한 상태였지만,
알크메네에게 반한 제우스는 
알크메네의 남편인 암피트리온이 전쟁에 나간 사이
암피트리온으로 변신해서 전쟁에서 귀환하는 척하며
알크메네에게 접근했습니다.

이렇게 알크메네를 속인 제우스는
그 날 밤의 길이를 3배로 늘려 알크메네와 긴 밤을 보냈고,

이후 진짜 남편인 암피트리온이 돌아와 
알크메네와 잠자리를 같이 하자
알크메네는 쌍둥이를 임신하게 되었고,

이 쌍둥이가 제우스의 아들인 헤라클레스와
암피트리온의 아들인 이피클레스입니다.

제우스의 아내인 헤라는
제우스가 바람펴서 낳은 아들인 헤라클레스를 못마땅하게 생각하여
태어났을 때부터 헤라클레스에게 시련을 주었고,

그 중 하나로 헤라는 헤라클레스가 술에 취해 잠시 미치게 만들었고,
헤라클레스는 자신의 가족들을 괴물로 착각하여
자신의 아들들과 친족들을 살해하게 됩니다.

정신을 차린 헤라클레스는 절망감에 휩싸여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지만,
친족인 테세우스의 만류로 생을 이어가기로 하고
가족을 죽인 것에 대한 처벌로
12가지 과업을 완수하라는 신탁을 받게 됩니다.

12가지 과업 중 사자자리와 관련된 과업은
첫 번째 과업인 네메아의 골짜기에 사는 사자를 죽이는 것입니다.

네메아의 사자는 엄청나게 큰 덩치와
두꺼운 가죽, 그리고 강철같이 단단한 근육을 가지고 있어
화살, 도끼, 칼, 창 등 모든 무기가 통하지 않았습니다.

헤라클레스는 이 사자와 30일 간 치열하게 싸웠지만,
사자의 두꺼운 가죽과 단단한 근육 때문에
사자를 쓰러뜨릴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마침내 30일 다음날 되는 날에
사자가 지친 틈을 타 사자를 목졸라 죽이는데 성공했고,
그 사자의 가죽을 옷으로 만들어 입고 다녔습니다.

그리고 이 가죽이 헤라클레스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고,
이런 아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우스가 네메아의 사자를 별자리로 만든 것이 사자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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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자리(Leo)의 성격

재미로만 보시는거 아시죠?ㅎㅎ

 

워커홀릭 기질이 있으며
이것저것 두루두루 잘하는 팔방미인 스타일.
주관이나 신념이 뚜렷한 편이고,
가끔은 너무 ?뚜렷해서 남의 조언을 잘 안듣기도 한다.
감정을 숨기지 못하는 편이고,
사심 없고 순수한 성격이다.
남성의 경우 아담하고 사랑스러운 여성을 선호하고,
여성의 경우 자신에게 헌신하는 남성을 선호하는 편이다.
쾌활하고 잘 웃는 성격이면서도
진지할땐 진지하고 과묵해서 리더로써 잘 어울리는 성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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