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프로필, 본명, 나이, 혈액형, 출연작품, 수상경력 등

2002년 겨울연가로 인해 지우히메라 불리며

한국과 일본에서 신드롬을 일으켰던 연예인.

최근 영화 뉴노멀과 함께 돌아오며 아는형님에도 출연하신

최지우 배우에 대해 궁금했던 것들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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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나이, 생년월일

 

최지우 배우는 1975년 6월 11일 생으로 48세입니다.(2023년 기준)

 

 

 

최지우 본명, 키, 혈액형

 

최지우 배우의 본명은 최미향으로, 키는 174cm, 혈액형은 A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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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출연작

 

MBC 베스트극장 - 제트기류 - (드라마, 1995)

 

(제트기류) 만19세의 앳된 모습의 최지우 배우님

 

MBC 베스트극장 - 사랑 그 하나만으로도 - (드라마, 1996)

 

(사랑 그 하나만으로도) 만20세의 최지우 배우님

 

 

첫사랑 (드라마, 1996~1997)

첫방송 시청률 35.1%, 방영 한달만에 시청률 40%를 돌파하고

8개월간 주간 시청률 1위, 마지막회 시청률 65.1%를 기록한 KBS 2TV 주말 드라마이며,

 

조연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최지우라는 배우가 대중적으로 얼굴을 알리고 스타성을 인정받게 된 작품.

 

좋은 집안에서 태어나 빼어난 미모와 교양을 겸비한 영문학과 여대생,

강석희 역을 맡아 연기했다.

 

이 드라마의 남자주인공이 최수종 배우와 배용준 배우.

배용준 배우와는 6년 후 방영된 또 하나의 전설의 드라마 '겨울연가'의 두 주인공으로 만나게 된다.

 

 

(첫사랑) 20대 초반의 최지우 배우님

 

 

박봉곤 가출사건 (영화, 1996)

 

안성기, 심혜진 주연의 코미디 영화.

벙어리이면서 동네 정육점 여주인 '은선' 역을 연기한 최지우 배우.

대사 한마디 없는 단역이었으나, 엄청나게 예쁜 외모로 인해 

영화 공개 즉시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고 한다.

 

 

이런 컨셉에서도 미모로 열일하는 최지우 배우님 ㄷㄷ

 

 

행복은 우리 가슴에 (드라마, 1997)

 

명예퇴직한 가장들과 그 가족들의 모습을 그린 일일드라마로

선경아 역을 연기하였다.

 

 

26년전인데 지금과 똑같은 모습;;

 

올가미 (영화, 1997)

 

윤소정, 최지우, 박용우 주연의 고부갈등을 그린 스릴러 영화로

최지우 배우님은 이 영화를 통해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신인연기상을 수상했다.

 

 

 

 

할렐루야(영화, 1997)

 

박중훈, 이경영 주연의 영화

술집마담 역으로 우정출연한 최지우 배우

기존 연기했던 신세대 여대생이나 청순한 배역과는 달리 180도 연기변신을 시도한 캐릭터.

카메오 출연에도 불구하고 촬영에 앞서 신승수 감독과 박중훈 배우와 함께

룸살롱 사전답사를 다녀오기도 하는 등 연기변신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한다.

 

 

 

 

키스할까요?(영화, 1998)

 

안재욱, 최지우 주연의 로맨틱 코메디 영화.

27살까지 키스한번 해보지 못한 연애 주간지 기자 연화 역을 맡아 연기하였다.

 

당시 인터뷰 기사에 따르면 영화 개봉 이후 

가장 듣기 싫은 질문이 "첫키스 언제 했느냐"는 질문이었다고 한다.

(정답은 대학교 1학년 때)

 

 

 

사랑(드라마, 1998)

 

김미숙, 장동건 주연의 연상연하 커플의 사랑을 다룬 드라마로 시작하였으나,

시청률 저조로 주연배우가 김미숙 배우에서 최지우 배우로 교체되며 출연한 작품.

('사랑'의 1,2회 시청률은 18.2%, 17.5%로 지금 기준에서는 어마어마한 시청률이지만,

 당시 시청률 30%가 넘는 드라마가 즐비했다는 점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시청률로 인해

 5회분부터 작가가 교체되며 주연배우도 함께 교체되었다.)

 

이 작품에서 최지우 배우는 장동건, 송윤아와 함께 삼각관계를 구성하는 

유지영 역을 맡아 연기하였다.

 

 

 

인정사정 볼 것 없다(영화, 1999)

 

박중훈, 안성기, 장동건, 최지우 주연의 경찰 영화.

술집 호스티스이자 조폭 두목 장성민(안성기)의 애인인 김주연 역을 맡아 연기하였고,

툭 하면 비명을 지르고 울음을 터트리는 캐릭터를 잘 연기했다는 평을 받다.

 

 

 

 

유정(드라마, 1999)

 

소아마비를 앓아 목발을 짚고 한쪽 다리를 저는 은지수 역을 맡아 연기하였다.

 

 

 

러브스토리 - 메세지(TV영화, 1999)

 

'TV 드라마의 영화화'를 지향한 단막극 형식의 드라마로,

2회마다 독립된 스토리를 풀어나가는 16부작 드라마.

최지우 배우는 두번째 에피소드 '메세지' 편에서 송승헌, 차승원과 함께 출연하였고,

인형극단 배우 민정 역을 맡아 연기하였다.

 

 

 

진실(드라마, 2000)

 

최지우, 류시원, 박선영, 손지창 주연의 드라마로

당시 평균 시청률이 42%에 달하는 최고의 화제작품이었고,

극중 최지우 배우는 전교 1등을 도맡아 하는 이자영 역을 맡아 연기하였다.

 

 

 

 

신귀공자(드라마, 2000)

 

최지우, 김승우 주연의 MBC 수목드라마.

재벌가 딸과 생수장수 청년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작품으로,

최지우 배우는 재벌가 상속녀인 장수진 역을 연기하였다.

 

2000년 때의 미모를 지금까지도 유지하고 있는 ㅎㄷㄷ

 

 

 

아름다운 날들(드라마, 2001)

 

최지우, 이병헌, 류시원, 이정현 주연의 SBS 수목드라마.

보육원 출신의 청초한 외모지만,

손재주가 뛰어나며 자존심과 의지가 강한 김연수 역을 연기하였다.

 

한류드라마의 신호탄으로 불려도 될만큼

우리나라에서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인기가 많아서

일본에서 출연진들이 5천석 규모의 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피아노 치는 대통령(영화, 2002)

 

최지우, 안성기 주연의 로맨스코미디 영화.

엉뚱면서도 소신있는 여교사 최은수 역을 연기하였다.

 

'박봉곤 가출사건'과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에서 안성기 배우님과 함께 출연한적은 있지만,

남녀 주연으로 제대로 함께 연기하게 된 영화.

 

영화 개봉당시 2002년, 안성기 배우님은

최지우 배우님은 만 27세인 점을 봤을때,

남녀주인공의 많은 나이차이와 비현실적인 스토리가 약간 아쉬운 느낌을 주는 영화이다.

 

한결같이 매 작품마다 엄청난 미모를 보여주시는 최지우 배우님

 

 

겨울연가(드라마, 2002)

 

최지우, 배용준 주연의 드라마로,

두 주연배우가 일본 열도를 뒤흔든 욘사마, 지우히메가 되었던 전설의 드라마.

(전설의 눈사람 키스신)

진정한 한류 끝판왕 드라마라고나 할까.

국내에서는 이정도 메가톤급 히트는 아니었으나,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이다.

(동시간대 상도, 여인천하가 방영했으나 겨울연가는 여인천하와 함께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다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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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종영 후 일본에서 겨울연가가 방영되면서 엄청난 히트를 치게 된다.

(2022년 한류실태 조사에서도 여전히 드라마 일본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드라마)

겨울연가 이후 일본에는 한류가 본격적으로 퍼지며

일본에서 한국 드라마와 영화를 대량 수입하는 흐름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이 드라마에서 최지우 배우는

강준상(배용준), 김상혁(박용하) 사이 삼각관계를 형성하는 정유직 역을 연기하였다.

 

 

 

 

천국의 계단(드라마, 2003)

 

최지우, 권상우, 신현준, 김태희 주연의 SBS 수목드라마.

엄청난 인기를 받으며 평균 시청률이 40%를 넘었던 대박 드라마.

재벌 2세 차송주(권상우)와 사랑에 빠지는 대기업 직원 한정서(최지우)의 이야기.

 

초호화 출연진에 놀라고, 비극적인 결말로 더 충격을 주었던 드라마.

주인공 한정서가 안암에 걸려 시력을 잃고,

잠시 시력을 되찾았으나 안암이 뇌로 전이되어 결국 눈을 감게되는 비극적 결말..

 

이 드라마로 인해 신인이었던 김태희 배우가 인기를 얻게 되고,

최지우 배우의 아역으로 출연한 박신혜 배우가 세상에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누구나 비밀은 있다(영화, 2004)

 

최지우, 이병헌, 추상미, 김효진 주연의 로맨스 영화.

세 자매와 한 남자의 은밀한 스토리를 다룬 영화로,

최지우 배우는 동생의 애인에게 눈독 들이는 대학원생 둘째 한선영 역을 맡아 연기하였다.

 

 

 

101번째 프로포즈(드라마, 2004)

 

최초의 한중일 합작으로 제작된 드라마로,

당시 한류열풍의 주역인 최지우 배우가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되었고,

드라마 총 제작비가 30억원 정도에

톱스타 최지우가 편당 약 1,800여만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된 드라마이다.

최지우 배우는 여주인공 이소용 역을 맡아 연기하였다.

 

 

 

무영검(영화, 2005)

 

이서진, 윤소이, 신현준, 이기용 주연의 무협영화.

최지우 배우는 비도문주 역할을 맡아 카메오로 출연하였다.

 

당시 이미 한류스타로 엄청나게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누구나 비밀은 있다'의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와의 친분으로 인해

기꺼이 우정출연을 결정했다고 알려진 작품.

 

참고로 이 영화는 최지우 배우 외에도 김수로 배우, 정준하 배우가 특급 카메오로 출연하였다.

 

 

 

 

연리지(영화, 2006)

 

최지우, 조한선 주연의 로맨스 멜로영화.

바람둥이 민수(조한선)와 사랑에 빠지는

불치병에 걸린 여자 한혜원 역을 맡아 연기하였다.

 

 

 

 

윤무곡(일본 드라마, 2006)

 

일본 TBS 개국 50주년을 기념하여 일본에서 제작된 특별 기획 드라마.

행방불명된 아버지를 찾기 위해 식당에서 일하는 최윤아 역을 맡아 연기하였다.

 

 

 

 

에어시티(드라마, 2007)

 

최지우, 이정재 주연의 MBC 주말 드라마.

국가정보원 요원인 김지성(이정재)과 사랑에 빠지는

인천공항 운영본부 실장 한도경 역을 맡아 연기하였다.

 

총 제작비 60억원을 투입한 MBC의 야심작인데다가

한류스타 최지우가 3년만에 드라마로 복귀하고,

이정재, 최지우라는 초호화 캐스팅으로 주목받은 드라마였지만,

동시간대 사극의 제왕 최수종 배우의 '대조영'으로 인해 다소 아쉬운 시청률을 남겼다.

 

 

 

스타의 연인(드라마, 2008)

 

최지우, 유지태 주연의 SBS 수목 미니시리즈.

최고의 한류 여배우 이마리(최지우)와 서울대 국문과 박사과정 김철수(유지태)가 만나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

 

 

 

 

여배우들(영화, 2009)

 

윤여정, 이미숙, 고현정, 최지우, 김민희, 김옥빈 주연의 페이크 다큐멘터리로

크리스마스 이브에 패션지 '보그'의 특집 화보촬영을 위해 모인 여배우들 사이에 벌어지는

기싸움과 긴장감을 다룬 내용으로,

각 배우들이 연출된 상황에 맞게 즉석에서 한 연기로 만들어진 영화이다.

 

이 작품에서 최지우 역을 연기하였다.

 

 

 

지고는 못살아(드라마, 2011)

 

최지우, 윤상현 주연의 MBC 수목드라마.

변호사 부부의 이혼과정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룬 드라마로

자유주의 변호사인 이은재 역을 맡아 연기하였다.

 

 

 

수상한 가정부(드라마, 2013)

 

최지우, 이성재 주연의 SBS 월화드라마.

미스테리한 분위기를 가진 박복녀(최지우)가 아내와 사별한 은상철(이성재)의 집에 와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룬 드라마이다.

 

 

 

유혹(드라마, 2014)

 

권상우, 최지우 주연의 SBS 월화드라마로

'천국의 계단' 이후 두 배우가 10년만에 호흡을 맞춰 화제가 되었던 작품.

인생의 끝에 몰린 차석훈(권상우)이 거부할 수 없는 매혹적인 제안을 받고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면서 이뤄지는 에피소드를 다룬 드라마.

 

차석훈(권상우), 나홍주(박하선) 부부가 갈라서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제공하는

유세영 역할을 맡아 연기하였다.

 

 

 

 

두번째 스무살(드라마, 2015)

 

최지우, 이상윤, 최원영 주연의 tvN 금토 드라마.

최지우 배우의 첫 tvN 드라마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고,

첫방 시청률 3.8%로 tvN 금토극 역대 최고 달성,

13회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 달성,

최종화 시청률 7.6%로 최지우 배우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준 작품.

 

30대 후반의 늦은 나이에 대학에 입학하여 좌충우돌 캠퍼스 라이프를 보내는

하노라 역을 연기하였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드라마, 2016)

 

최지우, 주진모 주연의 mbc 월하드라마.

잘나가던 사무장이었지만 변호사법 위반으로 실형을 선고 받은 여주인공이

시련 끝에 꿈을 되찾고 변호사로 성공하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이다.

최지우 배우는 로컬 사무장인 차금주 역을 연기하였다.

 

 

 

좋아해줘(영화, 2016)

 

이미연, 최지우, 김주혁, 유아인, 강하늘, 이솜 주연의 옴니버스식 로맨스 코미디.

SNS를 통해 연애를 이어나가는 각각의 스토리에서

노처녀 스튜디어스 함주란 역을 맡아 연기하였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드라마, 2017)

 

원미경, 유동근, 김영옥, 최지우, 민호 주연의 tvN 토일 가족드라마.

21년만에 리메이크 되는 작품으로도 주목을 받았지만,

김영옥, 유동근, 원미경, 최지우라는 초호화 캐스팅으로 더욱 화제가 되었던 작품.

수려한 외모에 공부도 잘했고, 좋은 대학을 나온 백화점 VMD 연수 역을 맡아 연기하였다.

 

 

 

 

뉴 노멀(영화, 2023)

 

최지우, 이유미, 민호, 표지훈, 하다인, 정동원 주연의 스릴러 영화.

6명의 현실속에서 접해볼 수 있는 상황 속에서의 공포와 스릴러를 다루는 영화로,

최지우 배우는 아파트에서 혼자 사는, 웃지 않는 여자 '현정' 역을 연기하였다.

 

멜로 퀸으로 사랑받아 오던 최지우가 새롭게 도전하는 스릴러 장르에다가

영화 '곤지암'을 연출했던 정범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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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배우는

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진실', '신귀공자', '아름다운 날들' 등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30~50%의 기록적인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최지우라는 이름을 대중에게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진실> 평균 시청률 : 42%

*<신귀공자> 평균 시청률 : 30% 이상

*<아름다운 날들> 최고 시청률 : 30.9%

 

특히 2002년 방영된 '겨울연가'에서는

죽음의 조편성이라 불리는 여인천하, 상도와 동시간대 방영에도

전혀 뒤지지 않는 저력을 보여주었으며

일본 수출 이후 한류열풍의 시작이 되며

지우히메라는 별칭까지 얻게 되며 톱스타의 반열에 우뚝 서게 되었다.

 

*겨울연가 초반부에는 16~20% 초반대의 시청률을 유지했으니

 중반부 이후부터는 20% 후반까지 시청률이 올라 

 한달 넘게 여인천하의 시청률을 넘어서기도 했다

 

세월을 잊은 뱀파이어 미모로 십수년째 인기를 이어온 최지우 배우는

이런 수많은 필모그래피와 함께

삼시세끼, 꽃보다 할배 등 예능에서도 친근감 있고 매력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다.

최근 돌아온 작품 뉴노멀과 함께 앞으로의 활동이 계속 기대되는 배우이다.

 

드라마에서도, 예능에서도

내가 항상 좋아했고 좋아하는 배우.

앞으로도 많은 작품에서 최지우 배우님의 밝은 모습, 예쁜 연기를 많이 보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